[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결혼식 현장에서 막내 오하영이 축가를 부르다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16일 윤보미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라도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사랑을 이어왔고, 약 9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윤보미는 최근 예능 ‘나는 솔로’에서 경리, 데프콘과 함께 MC로 활약해 왔지만, 결혼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맡았으며, 축가 무대에는 에이핑크를 비롯해 스테이와 신인 걸그룹 언차일드가 참여해 축하를 더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윤보미와 라도는 개성 넘치는 분위기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버진로드를 걷는 윤보미의 모습과 신부대기실에서 지인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장면 등이 담겼다. 특히 축가를 부르던 오하영이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