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폐점률은 0.0%를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가 12일 발표한 1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은 0.0%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평균은 3억2800만원이다. 교촌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동종 업종 평균 대비 두 배 웃도는 수준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5개 사 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촌의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7억8000만원으로, 동종 업계 상위 5개 사 평균인 5억8400만원을 상회했다.

폐점률 역시 업계 평균 대비 낮았다. 교촌의 올해 1분기 폐점률은 0.0%로,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폐점률 0.6%보다 낮아졌다. 정보공개서 기준 폐점률은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4년 폐점률 상승은 테마파크·리조트 등 특수매장 20곳의 계약기간 만료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은 15.8%, 치킨 업종 평균은 12.0%로 집계됐다. 교촌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매출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은 가맹점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온 결과”라며 “오는 2028년까지 매장당 연 매출 8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