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그 시절 불화설을 쿨하게 인정한다.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3’ 3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브라이언이 강원도 강릉을 찾는다.
이날 네 사람은 강릉 중앙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상인들이 추천한 ‘삼세기(삼숙이)’ 맛집으로 직행한다. 잠시 후 피라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삼숙이 탕이 등장하자 모두는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선살의 환상 조합에 푹 빠진다.
이 가운데 곽튜브는 “아직도 사람들이 화해했냐고 물어보지 않냐”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불화설을 조심스레 언급한다. 환희는 “지금은 (사이가) 괜찮아졌냐고 많이들 물으신다”며 과거 무대 직전 다퉜던 일화를 언급한다.
이를 듣던 브라이언 역시 곧바로 “여기 소주 한 병 주세요~”라며 능청스럽게 분위기에 기름을 붓고, 환희는 “그래도 무대를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풀렸다. 어렸을 때라 먹는 걸로도 싸우고 별거 아닌 일로 다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나는 브라이언이 괜히 반갑다. 왠지 결혼 안 할 것 같아서”라고 묘한 동질감을 드러낸다.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도 안 했는데?”라며 억울해하고, 환희는 “사실 브라이언 꿈이 서른 살 전에 결혼하는 거였다”고 돌발 폭로한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이가 들다 보니 혼자가 익숙해졌다. 이젠 영원히 혼자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비혼을 언급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연애 생각도 없어 보인다”고 꼬집고, 브라이언은 “솔로 17년 차”라며 씁쓸해한다. 이를 들은 환희도 “전 가끔 썸은 타는데 오래 못 간다”고 실토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