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야닉 시너(1위·이탈리아)가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시너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56위·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패했다.
시너는 1~2세트를 내리 따내며 손쉬운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3세트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앞섰다. 그러나 파리의 무더운 날씨에 시너는 흔들렸다.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고 3세트를 내준 뒤 4~5세트에서는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시너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2회전에서 탈락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그러면서 프랑스오픈 우승의 향방도 알 수없게 됐다.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독일)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