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에 대해 29일 용인시 학부모 100인회가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 100인회는 이날 이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 방문해“지난 6일 용인시 초·중·고 학부모 1054명이 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는데, 우리도 함께 나서서 이 후보를 지지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는 특수학교학부모회와 이뤄진 간담회에서 ‘흥덕이 용인이었나’라며 지역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라며 “지역을 모르는 후보는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성남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다가 성희롱 발언 사건으로 출마를 포기한 후, 용인시장이 되겠다며 용인을 찾아온 것은 용인에 대한 모독”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이 되려면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필수적일 것인데, 그러기는커녕 자신의 용인시 집 주소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며 깊은 불쾌감만 느끼게 됐다”고 토로했다.

학부모 100회는 “용인의 학부모들은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급조된 후보에게 속을 의향이 없다”며 “반도체는 이상일이 지키고, 이상일은 학부모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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