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8’이 지난 30일 공개한 최종화를 끝으로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가운데 매회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대표 코너 ‘스마일 클리닉’ 역시 마지막 방송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마일 클리닉’은 현실 클리닉 상담실을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설정과 크루들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시즌8 대표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수지 실장과 공민정 팀장의 팽팽한 기 싸움, 빌런 캐릭터들의 연이은 등장, 이수지와 김원훈의 예상 밖 로맨스 서사까지 더해지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예은과 김규원의 활약도 돋보였다. 지예은은 기존 ‘MZ 막내’ 이미지를 넘어,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치이는 ‘낀 세대’ 직장인의 현실감을 능청스럽게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난뤼도 아니야~”와 같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코너의 화제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규원 역시 상담 부실장 캐릭터를 통해 수지 실장의 자리를 넘보는 야망형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와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시즌8의 신흥 화제성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방송가에서는 자연스럽고 밝은 인상을 만드는 치아 이미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스마일 클리닉’으로 활약 중인 김원훈과 지예은, 김규원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인들이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제로네이트 경험과 자연스러운 치아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며 관련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8’은 매주 새로운 밈과 화제의 코너를 탄생시키며 시즌 내내 뜨거운 반응을 이어왔다. 최종화 호스트로 출연한 엄지원이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시즌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