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한 표가 남동의 미래 바꾼다” 본투표 참여 호소
산업혁신·도시재생·생활복지 중심 ‘혁신경제도시 남동’ 비전 제시
치과의사회·체육단체 정책간담회 통해 주민 체감형 복지 확대 약속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바쁜 일상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아주신 모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남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동구 사전투표율은 20.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남동구 사전투표율 19.01%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 후보는 “선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투표율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위해 행사한 한 표의 가치”라며 “경제를 살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민이 존중받는 남동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제시해 온 ‘혁신경제도시 남동’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산업 전환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후 주거지역 재개발·재건축 지원 확대, 주민참여형 행정 강화와 AI 기반 행정혁신,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교육·산업 연계형 교육생태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남동산단을 바이오·친환경·정밀부품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를 강화해 남동구를 인천 경제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주차장, 도로, 생활편의시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강 건강 증진과 치과복지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치과 치료비 지원, 아동 치과 주치의 제도 도입, 장애인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구강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이 주요 정책과제로 제안됐다.
이 후보는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인천시와 보건소, 치과의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남동구형 치과복지 모델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동구합기도협회와 남동구태권도협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취약계층 아동 체육복지 확대, 지역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병래 후보는 “남동구는 인천의 경제와 생활의 중심지로서 더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시민의 참여와 선택을 바탕으로 산업을 혁신하고 도시를 정비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남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6월 3일 본투표는 남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