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1박 2일 체류여행 ‘대관령 너머, 산해진美’ 6월 1일 출시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강릉시·평창군과 협력해 그동안 개별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했다.

재단에 따르면 강릉과 평창의 자연·문화·체험 자원을 하나로 엮은 1박 2일 체류여행 ‘대관령 너머, 산해진美’를 6월 1일 출시했다.

재단이 선보이는 ‘대관령 너머, 산해진美’는 산(평창)과 바다(강릉)에서 찾은 진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행이라는 뜻을 담았다. 숙박을 양 지역에 균등 배분하고 참가비 일부를 강릉페이·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상생형 모델을 구현했다.

출시 상품 첫번째 ‘미인(味人)투어’는 오죽헌·선교장 인문학 해설과 테라로사 바리스타 체험, 월정사 전나무숲길 명상을 거쳐 주문진 해산물부터 평창 산채정식까지 두 지역 미식을 한 여정에 담았다.

‘댕댕원정대’는 반려견과 함께 강릉 생태저류지 뱃놀이, 안목해변 산책, 대관령 양떼목장을 누비며 ‘댕댕여권’에 스탬프를 모으는 반려견 동반 여행 코스다.

재단은 1,000명 이상 모객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이상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여기어때, 이벤터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대관령은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큰 관문이었다”며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 길 위에서 강릉과 평창이 손잡고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케이(K)-글로벌 관광수도 강원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