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V리그 신생팀 SOOP이 초대 사령탑으로 김세진 감독을 선임했다.

SOOP은 4일 김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SOOP은 지난시즌까지 V리그 여자부에 참가한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하는 형태로 프로배구에 합류하는 신생팀이다.

김 감독은 2013년 신생팀이던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아 안정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지도자다. 해설위원, 한국배구연맹 운영본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력도 쌓았다.

SOOP은 “신생 구단 운영 경험과 팀 구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창단 초기 선수단 구성과 조직 안정화 과정에서 김 감독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김 감독 선임 배경을 밝혔다.

SOOP의 팀명은 SOOP 수퍼스로 정해졌다. SOOP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SOOP 플랫폼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령탑을 선임한 만큼 SOOP은 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고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영입까지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SOOP은 “다양한 콘텐츠와 중계 프로그램을 늘리며 플랫폼과 구단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