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조정석이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밝히며 신곡을 통해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에는 게스트로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자신을 데뷔 2년 차 가수라고 소개하며 “배우이자 가수 데뷔하시고 오래 인기를 누렸던 차태현 형님 등을 보며 작게 꿈꿔왔던 제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려 했다. 삼수까지 했었다. 그러다가 연기로 전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부르는가 하면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인 ‘특별할 것 없던 세상에 널 만나 모든 게 좋았어’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조정석은 신곡에 대해 “가사를 다 쓰고 노래를 불러보니 이 말이 너무 좋았다”며 “누구나 각자 인생을 살다 보면 평범한 자기만의 인생을 아주 비범하게 살아가려 노력하지 않나. 누군가를 만나서 어느 시점에 빛을 발하는 순간을 맞이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언제 이런 감정을 느꼈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저는 거미 씨 만나고 이런 느낌을 받았다”며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계속 그런 특별할 것 없던 내 인생에”라고 답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terna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