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출처 | 김미려 딸 정모아 인스타그램


김미려 정성윤


[스포츠서울] 방송인 김미려와 그의 남편 배우 정성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미려는 남편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영화를 보도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 남편에게 '왜 이렇게 잘생겼냐'고 말하며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이상형은 키가 크고 피부도 하얗고 쌍커풀 없는 눈에 입술이 도톰한 남자다"며 "그것이 바로 정성윤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려는 최근 딸의 이름으로 만든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모아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그들을 쏙 빼닮은 딸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9월 딸 모아 양을 얻었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