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인 음독 사고와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
관내 50개 마을 1,58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지원해와
올해는 소양면 평리 마을과 토정마을 등 총 60가구를 대상

[스포츠서울 l 완주=고봉석 기자] 전북 완주군이 생명사랑 실천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소양면 평리 마을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농촌 지역의 충동적인 음독 사고와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관내 50개 마을 1,58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소양면 평리 마을과 토정마을의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보관함 보급을 추진하며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촘촘한 생명존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관내 농약판매업체 18개소를 ‘마을지킴 실천가게’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 물질인 농약의 유통 과정을 살피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하는 예방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종훈 완주군 부군수는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잃지 않도록 완주군은 지역 주민의 생명존중 환경 조성과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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