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셋째 임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딘딘을 키운 위인 김판례 여사! 이지혜를 위한 전라도 30첩 반상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가수 딘딘의 어머니를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딘딘과 베프 사이다. 결혼 전에는 둘이 데이트도 하고 방송도 함께했다”며 “어머니가 어떻게 키우셨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이 30첩 반상으로 유명하시다. 저희 남편도 바쁜 시즌인데 꼭 밥을 먹으러 가겠다고 하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작진과 대화를 이어가던 이지혜는 최근 댓글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최근 충격받은 댓글들이 있어서 신경 쓰고 있다”며 “댓글에 난리가 났다. 셋째 임신했냐고 하더라. 댓글을 보고 기분이 많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혜가 언급한 댓글은 앞서 공개된 콘텐츠에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지혜의 모습에서 볼록해 보이는 배가 포착되어 임신설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그는 “방심하면 배가 살짝 나온다”며 “뱃속에 독소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얼굴도 붓고 상태도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임신설을 해명했다.

이지혜는 셋째 임신설과 함께 최근 가짜 광고로 피해를 본 사실을 밝히며 곤혹을 치렀다.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찍은 광고가 아니다. 절대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하시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와 SNS 등에서 이지혜의 얼굴과 영상을 무단으로 활용한 속옷 광고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직접 나서 초상권 무단 도용 사실을 알리며 피해를 호소했다.

가짜 광고 피해에 이어 셋째 임신설까지 해명하게 된 이지혜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임신 여부를 함부로 묻는 건 아닌 것 같다”, “가짜 광고도 임신설도 너무 황당했을듯”, “상처받을 만하다”, “여전히 밝고 솔직한 모습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