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레드 보니
출처 | EPL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의 몸값은 3000만 파운드(497억원)로 책정됐다. 미국 ‘ESPN’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스완지시티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보니의 이적료가 3000만 파운드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보니는 2012~2013시즌 SBV 비테세아른험 소속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을 차지한 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EPL 첫 시즌에 16골(34경기 출전)을 터뜨리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올시즌에는 20경기에 나서 9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보니는 2013년 여름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가 1200만 파운드(199억원)였다. 1년 반만에 몸값이 1800파운드(298억원)이나 수직상승한 것이다. 보니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지을경우 스완지시티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안기고 떠나는 선수로 남게 될 전망이다.

보니는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공격수다. 지난 2일 열린 리그 20라운드에서는 QPR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기성용과 보니가 동점골을 합작하기도 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보니는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하고 있다.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