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곧 태어날 2세의 성별을 깜짝 공개하며 예비 ‘딸 아빠’가 되었음을 알렸다.
다니엘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도 젠더리빌을 해보았어요~ 과연 여러분의 예상은 맞으셨나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과 한국인 아내가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는 ‘젠더리빌(Gender Reveal)’ 파티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두 사람의 뒤편 TV 화면에는 ‘Girl or Boy?’라는 문구가 띄워져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부부가 테이블 위에 놓인 검은색 풍선을 터뜨리자 내부에서 분홍색 종이(컨페티)가 사방으로 쏟아져 나왔고, 아기가 ‘딸’이라는 사실이 전격 공개됐다. 딸 임신 사실을 확인한 다니엘은 환호성을 지르며 아내와 격정적인 포옹을 나눴다. 다니엘의 아내는 “역시 딸일 것 같았다”라며 기뻐했고, 다니엘 역시 “대박이다. 미치겠다”라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감격에 겨운 다니엘은 이내 “아, 눈물 난다”라며 얼굴을 감싸 쥔 채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앞서 다니엘은 바로 전날인 23일, 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먼저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다”라며 “아내가 임신 사실을 알려주기 전날, 제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집에 가는 꿈을 꿨다. 그래서 태명을 ‘토리’로 지었다”라고 특별한 태몽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다니엘의 감격스러운 소식에 주변 동료들의 축하도 잇따랐다. 이미 연예계 대표 ‘딸 바보’로 유명한 인도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럭키는 “딸이 최고. 웰컴 투 딸 바보 월드”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예비 아빠 다니엘을 뜨겁게 환영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등으로 얼굴을 알린 다니엘은 2023년 12월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