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12세 이하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선수 최서윤(12·서석초)이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서석초 야구부 최서윤을 승리 기원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최서윤은 서석초 야구부 주장과 주전 외야수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12세 이하 아시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12세 이하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선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최서윤은 “항상 응원하는 KIA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야구를 사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며 성장하겠다”며 “KIA 선수들의 멋진 경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엔 서석초 야구부 선수단과 코치진 전원이 단체 관람에 나선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