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 최정(39)이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한다.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까지 단 두 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은 지난시즌 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올시즌 홈런 두 개를 추가하면 자신이 보유한 기록을 11시즌으로 늘리게 된다.

연속 시즌 20홈런 행진의 시작은 2016시즌이었다. 당시 40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2017시즌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46홈런을 기록,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후 2018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매년 25개 이상의 홈런을 날리며 꾸준히 대기록을 이어왔다. 2016· 2017·2021시즌엔 KBO 홈런왕에도 올랐다.

개인 통산 홈런 기록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최정은 지난해 5월13일 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통산 536홈런으로 자신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홈런 기록을 계속해서 새로 쓰고 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