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조현재가 ‘사냥개들2’의 강렬한 변신을 이어 새 드라마 ‘공감세포’에 특별출연하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순이엔티는 조현재가 오는 4일 첫 공개되는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김성래, 연출 김칠봉)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감세포’는 공감을 거부하는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 사건을 겪으며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조현재는 극 중 까칠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문감독 역을 맡았다. 연기력 논란으로 위기에 놓인 톱스타 유지안(강민아)을 이끄는 인물이자, 차은환(김명수)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극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이다.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극 전개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드는 인물이다.
특별출연이지만 존재감은 묵직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현재는 짧은 촬영만으로도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조현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서도 경찰 엘리트 조직 ‘청솔회’를 이끄는 경정 명환 역으로 특별출연해 호평 받았다. 기존의 부드럽고 젠틀한 ‘멜로 장인’ 이미지를 벗고 냉철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동요’, ‘49일’,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현재가 이번 ‘공감세포’에서는 또 어떤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조현재가 특별출연하는 ‘공감세포’는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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