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전율, 콘서트로 재탄생
IP 확장 본격화…10년 신화 연장
7월 마카오 → 8월1~2일 장충체육관 공연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 규현과 박은태에 이어 이지혜와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콘서트’에 합류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8월 1~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Ⅰ-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콘서트’는 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콘서트 형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공연이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려는 천재 과학자와 그의 집착으로 탄생한 피조물의 이야기다. 위대한 생명 창조를 향한 인간의 욕망과 생명의 본질을 묵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장충체육관의 돔 구조를 활용한 새로운 연출과 함께 뮤지컬 작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브랜든 리(이성준)가 직접 지휘하는 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더해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위에 오르는 이지혜와 장은아는 모두 뮤지컬 원작은 물론 지난해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에도 출연했다. 오랜 시간 작품과 함께해온 만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표현으로 콘서트 무대에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캐스팅 발표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프로필 사진을 활용,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속에 극 중 인물의 서사와 드라마를 담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STAGE CONCERT SERIES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콘서트’는 EMK엔터테인먼트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제작, 7월 마카오 공연에 이어 8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