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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원조 한류스타 안재욱(44)이 스포츠서울이 단독보도한 열애설을 인정했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측은 “안재욱씨가 최근 최현주씨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애 초기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공연을 펼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무대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 연기를 함께 하면서 마치 영화처럼 사랑에 빠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욱의 연인이 된 최현주는 뮤지컬계에서 여신으로 불리는 실력파 배우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안재욱은 현재 휴식차 해외로 여행을 떠난 상태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