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의 前 여자친구 나비. 제공 |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여효진, 허벅지도 매력적이지만…" 새삼 화제

여효진

[스포츠서울] 가수 나비와 결별한 축구선수 여효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인 여효진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 연습생으로도 발탁됐던 선수.

2006년 FC 서울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여효진은 이후 일본 2부리그 도치기SC,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친 뒤 고양 Hi FC로 이적했다.

과거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던 나비는 컬투가 여효진의 매력으로 허벅지를 언급하자 "허벅지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배려심이 깊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효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효진, 대박이네", "여효진, 안타깝다", "여효진, 힘내세요", "여효진, 항상 응원할게요", "여효진, 잘 생겼네", "여효진, 허벅지가 어떻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효진과 나비는 바쁜 스케쥴 탓에 최근 결별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