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정희. 사진 | 스포츠서울 DB
음정희 근황
[스포츠서울] 90년대 청춘스타 음정희가 주목받고 있다.
음정희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최수종, 한석규 등 당시 최고의 남자 스타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었고 1991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인기를 뒤로하고 1995년 돌연 유학을 떠났다. 이후 1년 동안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낸 후 드라마에 복귀했다. 복귀 후 그는 그는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고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떠났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음정희는 지난 2000년 극비리에 결혼 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7년 사업가와 재혼해 딸을 출산했다. 지금은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음정희 근황, 그렇구나", "음정희 근황, 정말 예쁘다", "음정희 근황, 청순하다", "음정희 근황, 미인의 정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