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출처 |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 실바(21·크루제이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로 2020년 6월까지다. 이적료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실바의 이적료가 1500만유로(20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실바는 지난 2012년 크루제이루 1군에 데뷔해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브라질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실바는 지난해 브라질 U-21 대표로 선발돼 툴롱컵에 참가한 바 있다.

도영인기자 doku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