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전현무(왼쪽), 최희. 사진 | 스포츠서울 DB
양정원 전현무
[스포츠서울] 방송인 전현무가 양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인 최희가 이상형으로 전현무 아나운서를 꼽은 것이 화제다.
최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최희에게 "잘생겼지만 재미없는 정우성과 그렇지 않지만 재미는 있는 전현무 중 어느 쪽이 더 좋는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재미있는 전현무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의 눈을 보면 사람을 빨아들이는 눈빛이다. 총기도 넘치고 사적으로도 자상하게 잘 챙겨주며 유머러스하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증폭됐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는 아는 지인일뿐 연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전현무 역시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