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출처ㅣMBC


김지현


[스포츠서울] 그룹 룰라의 김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지현은 지난해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30억 특집'에 가수 현진영, 김현욱, 성대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지현은 "출연자 중 내가 제일 (돈을) 덜 잃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김지현에게 "일부 옛날 팬들은 돈보다도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며 "과거에는 현진영이 나 보고 '왜 그랬어?'라는 말조차 하지 못했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양악수술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현은 이상민과 함께 5일 '백 투 더 90's 빅쇼'의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