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출처 | 중계화면 캡처
기성용 연봉, 기성용 골
[스포츠서울]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린 가운데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성용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0-1로 뒤져있던 후반 21분 그림같은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렸다.
아시안컵 이후 곧바로 선발로 출전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기성용의 골로 스완지시티는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기성용의 연봉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지난해 8월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오는 2018년까지 스완지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기성용의 연봉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재계약 체결 이전에 받던 30억 원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성용 연봉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연봉, 부럽다", "기성용 연봉, 좋겠다", "기성용 연봉, 한혜진이 기뻐할듯", "기성용 연봉, 실력 좋으니 돈도 많이 받지", "기성용 연봉, 기라드 답다", "기성용 연봉,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약 42억 원)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