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아나운서. 출처│SBS 화면 캡처


박은경 아나운서


[스포츠서울] 박은경 아나운서의 '막말 논란'이 화제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과거 서울 극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 44회 백상예술대상에 출연해 돌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MC를 맡은 박은경 아나운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자 "겸손이라고는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박은경 아나운서는 대상을 받은 강호동의 수상 소감을 중간에 자르며 "언제 봐도 강호동씨는 멘트가 길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방송 후 박은경 아나운서의 진행 자질과 태도에 논란을 일었고 일부 네티즌들은 "박은경 아나운서, 막말 어록 탄생할 듯", "박은경 아나운서, 뭐야?", "박은경 아나운서, 말에 뼈가 있다", "박은경 아나운서, 당황스럽네", "박은경 아나운서, 글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