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출처 | MBC 방송 캡처


서민정 근황


[스포츠서울] 배우 서민정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보여준 화려한 랩 실력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 선생 역할을 맡아 어리버리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불러모았다.


또한 특이한 랩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당시 극중에서 서민정은 학교 축제를 앞두고 선보일 랩을 황찬성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랩 평가를 받고 싶었던 서민정은 몰래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인 이민용(최민용 분)을 불러 랩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민용 대신 온 것은 그의 아버지 이순재였고 이를 이민용으로 착각한 서민정은 그 앞에서 랩을 선보였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 '뿌빠라부빠 뿌빠빠', '얼굴은 브래드피트, 완전 콩깍지, 구리구리 너구리' 등의 난해한 내용이 담긴 랩에 이순재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서민정은 자신이 이순재 앞에서 랩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 창피해했고 이민용을 이를 위로했다. 잠시 물건을 사기 위해 이민용이 밖으로 나갔을 때 이순재가 서민정의 집을 찾았다. 서민정은 집으로 들어오는 이순재를 또 이민용으로 착각해 다시 랩을 했고 둘은 눈이 마주쳤다. 이순재는 어이가 없다는 듯 문을 닫고 나갔고 서민정은 소파에 드러누워 창피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이 장면은 아직까지도 시트콤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힐 정도다.


한편, 서민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민정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민정 근황, 그렇구나", "서민정 근황, 여전", "서민정 근황, 하이킥 보고 싶다", "서민정 근황, 돌아와요 서선생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