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채정안, 채정안


[스포츠서울] 배우 채정안이 화제인 가운데 이혼 후 인터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6월 채정안은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05년 12월 PR회사 마케팅 전문가 김 모씨와 결혼했다.


채정안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방송 복귀를 앞두고 이혼 후 다음 날은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이혼 사실을 몰랐던 제작진은 채정안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음…철이 좀 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가야 될 것 같다"며 급히 자리를 떴다. 이 장면은 22일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정안, 절묘하다", "채정안, 어머나", "채정안, 민망하다", "채정안, 행복하세요", "채정안, 힘내요", "채정안, 대박이다", "채정안, 타이밍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설특집 '섬남썸녀'에 출연한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