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 출처ㅣMBC
신애
[스포츠서울] 탤런트 신애가 데뷔 초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애는 지난 2008년 가수 알렉스와 함께 '우결'에 출연했다. 당시 신애는 알렉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알렉스는 닭살 돋는 멘트와 행동으로 남성들에게는 비난을, 여성들에게는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하차할 때는 비교적 아름답진 못 했다. 최근 붉어진 송재림 김소은 커플, 홍종현 유라 커플처럼 방송 출연 중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기 때문. 프로그램을 하차한 신애는 몇 달 지나지 않아 바로 결혼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언제 폐지되냐", "빨리 빨리 폐지됐으면", "예원이랑 이종현? 출연한다던데", "욕하면서 보게 되는 우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