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인터뷰.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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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예원과 배우 이태임이 화제인 가운데 이태임의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태임, 양동근,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가수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됐다. MC 김구라는 이태임에게 "요즘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지 않냐. 나이도 비슷하고 의식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나는 이태임이 낫다. 나는 클라라를 보고 나서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육중완도 "클라라 씨 사진을 자주 봤는데 이태임 씨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태임 몸매를 극찬했다.
이에 이태임은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그런 것 같다"라며 수줍게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과 이태임 인터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이태임 인터뷰, 안타까워", "예원 이재훈, 잘 해결되길", "예원 이태임 인터뷰, 진실은?, "예원 이태임 인터뷰, 무섭다", "예원 이태임 인터뷰,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에 대해 3일 예원 측과 4일 이태임 측은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예원은 "(이태임에게 예원이) 욕설을 들은 것은 사실이나 다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예원이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