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하라 키코. 출처 |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미즈하라 키코
[스포츠서울]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미국 텍사스 댈라스에서 태어난 모델로, 원래 이름은 오드리노리코 다니엘로 알려졌다.
11세 때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서 동생과 함께 산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03년 일본 패션지 '세븐틴' 오디션에서 미스 세븐틴으로 선정돼 3년 간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2010년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실의 시대'와 일본 단편 드라마 '캐빈 어텐던트 형사 뉴욕 살인' 등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이름 중 미즈하라는 한자로 풀이하면 '수원'이 된다. 이는 키코의 어머니가 수원 출신이기 때문에 지어준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에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 그랬구나", "미즈하라 키코, 아하", "미즈하라 키코, 놀랍다", "미즈하라 키코, 은근 한국이랑 연관있네", "미즈하라 키코, 대박이다", "미즈하라 키코, 수원 출신 어머니?", "미즈하라 키코, 화들짝", "미즈하라 키코,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