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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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냄새를 보는 소녀'가 5.6%의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주연 배우 신세경의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1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신세경의 이온음료 CF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이날 신세경은 짧은 반바지와 튜브톱만을 입은 채 요가 동작을 선보며 잘록한 허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뽐냈다. 신세경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배에 힘을 주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이날 신세경은 '남성 스태프들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는 말에 "홀라당 벗고 다니니까 그런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이번 CF 콘셉트가 건강 그리고 섹시"라며 "배에 힘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계속 가리고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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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각을 잃은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과 냄새를 보는 여자 오초림(신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