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노홍철.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
[스포츠서울] 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장경영이 4차 변론기일에서도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장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전 남자친구인 노홍철 언급에 화들짝 놀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일반인 선곡단은 자신이 가져온 노래에 노홍철을 언급했다. 이에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날 보면서 얘기하는구나. 뭐 어때. 나는 쿨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헤어진 옛 여자친구(장윤정)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연락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쿨하다", "장윤정, 노홍철과 연인이었지", "장윤정, 어머", "장윤정, 진짜 괜찮은가", "장윤정, 노홍철은 지금 뭐하니", "장윤정, 노홍철은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는 10일 장윤정이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의 4차 변론을 진행했다.
이에 장윤정과 남동생 장경영의 변론 종료 전 재판부는 "매번 기일마다 묻고 있는데 양측이 조정 의사가 전혀 없느냐"라고 물었고, 양측 모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