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오연서
[스포츠서울] 배우 오연서가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노출 장면 또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이준-오연서 커플을 비롯한 세 쌍의 부부들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셔츠를 살짝 찢어 가슴 라인이 살짝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의 패션을 본 이준은 안절부절하며 초조해 했다. 또 다른 남자들로 부터 오연서를 보호하기 위해 앞에 서서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이에 이준은 "처음엔 그것보다 더 파인 걸 입고 나왔다. 내가 가려줘서 이 정도가 된 것"이라며 "불안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대박이네", "오연서, 자신 있으니까?", "오연서, 은근 글래머", "오연서, 어필이지", "오연서, 당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7일 종영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