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기(왼쪽) 시노자키 아이. 출처ㅣFNC 엔터테인먼트, 시노자키 아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23)가 국내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25)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또 한 번 부인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16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이번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의 친필 편지를 올렸다.

시노자키 아이. 출처ㅣ시노자키 아이 블로그
시노자키 아이는 친필 편지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열애설과 관련해 괜한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피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한 것 이상으로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시노자키 아이 지난 14일 일본 M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홍기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중학교 3학년 때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이래 일본 그라비아계 스타로 부상했다.
베이비 페이스와 G컵 가슴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