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두산베어스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시구자로 초청해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시구를 앞두고 김승영 두산베어스 사장이 사인배트와 사인볼을 기념 선물로 리퍼트 대사에게 증정했으며, 두산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직접 리퍼트 대사에게 투구폼 등을 가르쳐 주며 시구 지도를 해 눈길을 모았다. 이렇게 진행된 마크 리퍼트 대사의 잠실야구장에서의 시구 모습을 렌즈에 담아봤다.

다음은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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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리퍼트 대사가 오후 4시 정도에 잠실야구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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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리퍼트 대사가 준비한 투구폼을 보여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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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영 사장이 시구 연습을 위해 실내연습장에 온 리퍼트 대사에게 기념 선물로 준비한 대형 사인볼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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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리퍼트 대사가 니퍼트와 만나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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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y Good!” 니퍼트가 리퍼트 대사의 투구 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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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퍼트 형제” 리퍼트 대사와 니퍼트가 시구 연습을 모두 소화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