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엄정화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화면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다니엘 헤니 편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 지난 2006년 12월 개봉한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에서 연인 사이로 연기한 엄정화도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다니엘 헤니의 유혹에도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엄정화는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끈나시 원피스를 선보이며 구릿빛 피부의 풍만한 볼륨을 자랑해 남성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앞서 엄정화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하며 '가수 출신 배우'아른 꼬리표를 떼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볼륨 대박이다", "엄정화, 너무 야한 거 아니야?", "엄정화, 다니엘 헤니랑 은근 잘 어울리네", "엄정화, 좀 심하다", "엄정화, 역시 한국의 마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미쓰 와이프'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