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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웃찾사’의 ‘서울의 달’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는 자체 최고 시청률 9.0%, 수도권 6.3%, 전국 5.9%(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서울의 달’ 코너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달’ 코너는 시골 출신 최수락이 서울 사는 영재 선배를 찾아와 “서울 살고 싶다”고 말하면 영재 선배가 “놀라지 말라”며 서울의 실상을 알려주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웃찾사’는 19일 새 코너 ‘피도 눈물도 없이’를 선보였다. ‘종규 삼촌’, ‘성호야’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이종규와 이형, 장홍제, 김성기, 서기원이 출연하는 새 코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유리 멘탈(?)을 가진 감성조폭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이들은 사람을 때리고 파스를 뿌려주는가 하면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눈물을 흘리는 등 강한 조폭의 모습과 상반된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SBS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