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위). 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윤정 "욕구를 야한 속옷으로 푼다" 셀프 폭로

장윤정

[스포츠서울] 가수 장윤정이 22일 정규 7집 앨범 '여자'를 발표한 가운데 가수 윙크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2012년 4월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장윤정이 후배 가수들을 불러 저녁 식사를 대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장윤정의 후배 가수들에게 깜짝 'OX퀴즈'를 제안했다.

'나는 장윤정의 비밀을 알고 있다'라는 질문에 유일하게 'O' 든 윙크는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들어가면 장윤정이 의상을 갈아입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잠시 머뭇거리더니 "장윤정은 야한 속옷을 좋아한다"며 "표범 무늬, 호랑이 무늬 등 화려한 속옷을 즐겨 입는 그는 뛰어다니는 야생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은 "평소 얌전한 옷을 입다보니 그 욕구를 속옷으로 푸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대박이네", "장윤정, 충격적이다", "장윤정, 궁금하네", "장윤정 남편이 부럽다", "장윤정, 사랑합니다", "장윤정,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장윤정,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