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오른쪽).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메시의 손등을 발로 '콱'…역대급 비신사적인 반칙 포착

메시


[스포츠서울] 리오넬 메시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그의 과거 경기 영상이 눈길을 끈다.

2012년 1월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페페는 메시의 손을 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페페는 반칙을 당해 경기장에 앉아있던 메시를 향해 다가간 뒤, 무릎으로 몸을 한 번 친 후 발로 메시의 손등을 밟았다. 메시는 손등을 밟힌 뒤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메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메시, 안타깝다", "메시, 세상에 이런 일이", "메시, 축구를 너무 잘 해도 문제네", "메시, 항상 응원합니다", "메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UCL 4강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