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의 한 재벌이 일본 유명 AV 배우를 개인 비서로 고용했다.


중국 다수의 언론은 최근 AV 배우 로라 미사키(22)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사업가와 비서직으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800만 달러(약 86억원)으로 계약기간은 15년이다.


로라 미사키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온라인 게임 행사에서 중국 재벌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이 남성은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렸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로라 미사키를 고용한 이 남성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억만장자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미스터리 한 인물이다.


로라 미사키는 러시아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지난 2012년 AV배우로 데뷔했고 2013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했다.


그는 중국 재벌의 비서로 일하면서 중국 연예계 활동 지원을 받으며 두 사람의 계약서에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연 news@sportsseoul.com

사진=로라 미사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