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스포츠서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일반인 팬의 얼굴을 공개한 것과 관련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완은 과거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후배들이 결혼하는 거 보면 나도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전진은 "늦은 나이에 군대 다녀온 뒤 앨범을 내다보니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으며 김동완은 "한 번씩은 다들 결혼할 뻔한 것 같다. 그때 결혼할 걸"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에릭은 "군대도 내가 제일 먼저 갔으니 결혼도 내가 제일 먼저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완, 결혼할 때 됐지", "김동완, 라디오 스타 재밌던데", "김동완, 특이한 스타일인 듯", "김동완,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혼자 사는 연예인의 솔직 담백한 일상을 보여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중이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