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민 전소민
[스포츠서울] 배우 전소민이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 연인 윤현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화제인 가운데 윤현민의 다채로운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서울 데이터베이스(DB)에 담긴 그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을 정리해봤다.

지난 2004년 청원 고 재학 시절 윤현민의 모습.

이듬해 한화이글스에 지명돼 입단식을 치른 윤현민(오른쪽) 전현태. 특히 지금의 훈훈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소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화이글스 입단 1년 만에 두산베어스로 팀을 이적한 윤현민.

지난해 1월 있었던 '감격시대' 제작발표회 때 모습.
윤현민은 1985년생으로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다. 2005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이듬해 두산베어스로 이적했다. 윤현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지션은 중견수였고, 25살까지 선수 생활을 하다 배우로 전향했다"면서 "김현수와 류현진이 내 후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윤현민은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MBC '볼수록 애교만점', JTBC '무정도시', KBS2 '감격시대, tvN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KBS2 '연애의 발견'에서 도준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한편, 현재 배우 전소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성루 DB,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