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폭발


[스포츠서울] 일본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가 강력하게 분화한 가운데 일본 침몰을 예고한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45년 1월3일 숨을 거둔 에언가 에드가 케이시는 지난 1934년 일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고 예언한 바 있다.


특히 에드가 케이시는 'must'라는 강한 표현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케이시는 일본 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해 눈길을 끈다.


에드가 케이시는 수면상태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전생을 이야기했으며, 미래를 예언했다. 그는 세상을 뜰 때까지 1만 4000여 건의 리딩 기록을 남겼고, 3만 여명의 환자들이 그에게 치료를 받았다.


특히 그는 대공황과 제 2차 세계대전, 소련의 붕괴를 예언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열도의 침몰과 캘리포니아의 파괴, 지각 변동을 인한 극의 이동도 예언했다. 아울러 그는 아틀란티스 대륙의 멸망에 관해서도 말했다.


일본 화산폭발에 네티즌들은 "일본 화산폭발, 헉", "일본 화산폭발, 어머나", "일본 화산폭발 진짜 침몰할 수도 있을 듯", "일본 화산폭발, 예언 보니 무섭네", "일본 화산폭발, 대박이다", "일본 화산폭발, 살 떨리네", "일본 화산폭발,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일본 화산폭발과 관련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