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민효린의 과거 패션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10년 10월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민효린은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채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민효린은 허리 부근에 은색 장식으로 준 포인트 탓에 풍만한 가슴라인이 더욱 돋보이며, 의상이 흘러내릴 듯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몸매 엄청 좋다",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흘러내릴 것 같아",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대박이다",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이렇게 또 떠나가는구나",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반할만하네", "민효린 태양 열애 인정,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태양과 민효린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고,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맞다"며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