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연 복귀
[스포츠서울] 배우 이미연이 영화 '해피 페이스북'으로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미연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미연은 리포터의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을 꼽는 질문에 "무인도에 간다면 소지섭과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미연은 "무인도니까 텔레비전도 없다. 보는 맛이라도 있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미연은 소지섭의 첫인상에 대해 "소지섭 씨는 말이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이미연이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귀하는 이미연, 역시 보는 눈은 같구나", "복귀하는 이미연, 예쁘니까 소지섭 데리고 갈만하지", "복귀하는 이미연, 소지섭하고 잘 어울리는데", "복귀하는 이미연, 인정한다 미모 출중하니", "복귀하는 이미연, 소지섭도 같은 생각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연이 출연을 결정한 영화 '해피 페이스북'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복표로 오는 7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