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스포츠서울] 2일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과거 레드카펫 사고가 새삼 화제다.

배우 하나경은 2012년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하나경.

레드카펫 행사에서 사고를 당한 하나경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나, 일부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일부러 넘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레드카펫 하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카펫 하나경, 대박이네", "레드카펫 하나경, 보여주려고 작정한 듯", "레드카펫 하나경, 안타깝다", "레드카펫 하나경, 색안경 끼고 보지 맙시다", "레드카펫 하나경, 사랑합니다", "레드카펫 하나경, 몸매 최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