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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아들이자 그룹 ‘미로밴드’의 리더로 활동했던 서동천(28)이 결혼한다.
서동천은 8일 오후 서울 종암동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일본 와세다대학 동창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와세다대 사회학부에 재학중이던 2007년 3인조 남성밴드인 ‘미로밴드’에서 미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그해 5월 1집 ‘네버랜드’로 데뷔했다. 2009년 6월 싱글 ‘미로밴드’를 내는 등 수록곡 전곡을 직접 만드는 등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했지만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10년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전념했고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의 MC로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