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요로결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을 보는 요로계에 결석이 발생한 것으로 옆구리 부근에 통증이 함께 생긴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가량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대개 통증이 심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이에 이석재 대표원장은 "요로 결석은 증상이 있어 의심이 될 때 바로 병원에 찾아와서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오래 있을수록 분쇄하기 힘들며 위치에 따라 고통이 크기 때문에 진단이 되면 바로 체외 충격파쇄석술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하루 2~4L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요로결석 진단을 위한 검사는 보통 소변검사, KUB(신장, 요관, 방광 촬영), 신장 초음파, 경우에 따라 IVP (경정맥 신우 촬영술) 검사가 진행된다. 요로결석의 치료법으로는 체외 충격파쇄석술과 체내 충격파쇄석술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로 결석 예방법, 정말 아프다던데", "요로 결석 예방법,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구나", "요로 결석 예방법, 몸에 돌이 생기다니", "요로 결석 예방법, 생각만 해도 아프다", "요로 결석 예방법, 잘 알아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요로결석 증상에는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또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